안부 (수선화)
/장영은
어머니
아버지 누워계신 이곳에
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난 수선화
먼 길 휘돌아 오시느라 노랗게 뜬 얼굴
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느냐고 물으십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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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부 (수선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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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월의 빈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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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극의 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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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드저니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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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도민 신문 2023년 신춘문예 디카시 부문 당선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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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의 디카시 <안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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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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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식나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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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 지금 여기 이 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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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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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월, 늘 이맘때면